안녕하세요 블루입니다 ^^;; 드디어 또 후기를 올립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이하 디아2레)이 벌써 시즌 10까지 왔습니다. 시즌3부터는 없데이트라서 뭐 늘 같은 시즌이 그냥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ㅜㅜ 그래도 새시즌이니 시작해야죠.. 시즌0과 시즌1과 시즌9에서는 만렙을 못찍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상.. 그 외 시즌은 모두 레벨런을 해서 모두 99를 찍었네요.. 시즌 8에서는 제 역대급 랭킹순위인 46위를 찍기도 했습니다. 이때에는 클리앙 디아당 회원님들이 열심히 도와주신 결과라 혼자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순위였습니다. 정말 50위 내에 들면 디아2레 졸업한다라고 공공연히 떠들기도 했을 만큼 말도 안되는 순위였네요 ㅎㅎ 그러나 또 시즌이 시작되면 레벨런을 하게 됩니다.. 이번 시즌10은 순수하게 제 혼자의 힘으로 레벨 99를 찍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개인적인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1. 현금 과금은 하지 않는다. 대신 거래는 허용. 거래는 플레이디아의 포인트로 했습니다. 이전 시즌에서 직립한 포인트도 사용하지 않고 모두 맨땅으로만 진행한다. 즉 시즌10에서 얻은 템의 거래로만 템세팅을 하는 것입니다. 2. 공방조차 돌지 않는다. 과거 시즌에서는 공방으로 레벨을 어느정도 올려서 레벨런을 했는데 이번 시즌은 이조차 하지않고 모두 제힘으로 레벨런을 한다입니다. 3. 잠은 충분히 잔다. 사실 시즌 시작되면 하루에 3-4시간 정도만 잤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약 2주동안은 폐인이 될 정도입니다. 업무에 지장까지 줄정도라서요.. 그래서 무조건 12-1시에는 취침을... 물론 주말에는 예외입니다. ㅎㅎ 일단 이렇게 3가지 조건을 지킨 결과.. 시즌이 시작된 19일차에 레벨99를 찍고 편히 잠들 수 있었습니다.. 순위는 상당히 밀리긴 했습니다만 만족스런 결과는 나왔습니다.. 이제 19일간의 여정을 설명드립니다. 1-3일차 이때에는 레벨을 충분히 높여 상위템을 장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는 것입니다. 대충 이때에 90레벨을 찍은 듯 합니다. 4-8일차 이때에는 탈셋+블리오브로 레벨런 하면서 템을 모으
w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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